오는 19일 전국 공동주택(아파트 연립 다세대주택) 공시가격 예정액이 공개된다.
서울 강남권과 용산·마포구 아파트 공시가격이 30~50%가량 오를 전망이다.
지난해 말 정부가 9억원 넘는 아파트를 집중적으로 올리겠다고 예고한 데 따른 것이다.
곽창석 도시와공간 대표는 “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산으로 글로벌
경제위기까지 거론되고 있다”며 “공시가격 급등에 따른 보유세 부담이 부동산값에 악재로
작용할 가능성이 높다”고 전망했다................